공진단과 경옥고는 각각 다른 쓰임과 복용 방법이 있으며, 공진단은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이나 체질이 허약한 사람에게, 경옥고는 노인이나 기력이 없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두 약 모두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복용 전 소화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진단 | 경옥고 | |
구성 |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 | 생지황, 인삼, 백복령, 백밀(꿀) 등 |
쓰임 | 선천적으로 허약한 사람, 화기를 내려(火降)주는 효능 | 신경성 소화불량, 식욕부진, 두통 및 어지럼증, 만성질환으로 인한 허약상태의 회복 |
복용 방법 | 매일 1~2회, 공복 또는 식사 후 2시간 이상 지난 후 복용 | 하루 2~3회, 매번 1~2숟갈 정도를 복용 |
공진단 vs 경옥고, 차이는?
공진단과 경옥고는 제조과정이 복잡해 시간과 정성이 많이 필요한 보약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 등으로 구성된다. 경옥고는 생지황, 인삼, 백복령, 백밀(꿀) 등으로 만들어진다. 녹용이 경옥고에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이다.
공진단은 선천적으로 허약한 사람에게 사용한다. 화기를 내려(火降)주는 효능이 있어,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피로, 기력저하, 집중력 저하, 피부 혈색 불량, 식욕 부진, 두통, 구내염, 산후 수족냉증 등에 사용하면 좋다. 반면 경옥고는 신경성 소화불량과 식욕부진, 두통 및 어지럼증, 만성질환으로 인한 허약상태의 회복, 두근거림(심계항진), 쉽게 놀라는 경우, 수족냉증 등에 사용한다.
효과
공진단과 경옥고 모두 허약한 사람이 복용하면 기력 회복에 좋은 약이지만, 먹었을 때 효과가 더 좋은 대상은 차이가 있다. 공진단은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의 사람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보양 효과가 더 좋다. 반면 경옥고는 기력이 없는 노인이 복용하면 좋다.
복용 방법
공진단은 매일 1~2회를 복용해야 한다. 하루에 몇 번 먹느냐에 따라 복용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경옥고는 하루에 2~3회 복용하면 된다. 두 약 모두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복용 전 소화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리
- 공진단과 경옥고는 제형만 다른 보약이 아니라, 각각의 쓰임과 복용 방법이 다르다.
- 공진단은 선천적으로 허약한 체질의 사람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보양 효과가 더 좋다.
- 경옥고는 기력이 없는 노인이 복용하면 좋다.
- 두 약 모두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복용 전 소화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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